미세먼지 ‘장점’을 소개한 정신 나간 중국 방송사 ;;

  						  
 								 

지난 2013년 중국 국영 방송사가 미세먼지의 장점을 그것도 5가지나 소개한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중앙TV(CCTV)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초미세먼지 안전 기준치의 24배 수준으로 치솟는 상황에서 이 같은 보도를 한 것인데 CCTV의 주장을 보면 미세먼지의 장점은 이렇다.

1. 국가와 개인에게 평등

CCTV는 벼락부자든 서민이든 들이마시는 스모그는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사회 최하층이 평등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한다.

2. 단결

또 중국 전체에서 미세먼지로 고통받기 때문에 국민들이 단결할 수 있다고 한다.

3. 명석함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해 생각하게 되므로 더 명석해진다.

4. 유머

스모그 관련 농담을 하며 익살스러워진다.

5. 지식

기상학과 화학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다.

중국 CCTV의 이런 개소리를 본 중국 누리꾼들은 “국영 방송사가 정부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아첨꾼 노릇을 하고 있다”, “관영 매체가 스모그 때문에 뇌가 다친 것이 분명하다”, “멍청한 사람 눈에는 멍청한 것만 보인다”고 비난했다.

한편 당시 올라온 CCTV의 보도는 논란과 함께 웹사이트 등에서 삭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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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성공하는데 ‘3년’걸렸다는 사진 ㄷㄷ

그동안 일본은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이지 않는다”등의 이유로 자기 땅이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기도 했는데, 한 사진작가가 무려 3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울릉도에서 독도의 일출을 찍어 화제가 됐다.

지난 2014년 사진작가 권오철 씨는 독도의 일출 장면을 공개했는데, 이 일출 장면을 찍은 곳은 바로 92km떨어진 울릉도에서 촬영된 것.

권오철 사진작가는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독도와 울릉도는 날씨가 맑으면 서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독도 일출 찍은 것인데, 쉽지 않은 것이 해 뜨는 위치가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독도와 태양을 일직선으로 볼 수 있는 것은 1년 중 2월과 11월 뿐이라고 한다.

그래서 권오철 사진작가는 둥근 지구를 고려해 삼각함수를 적용, 해발 600m 정도에 촬영 포인트를 잡았다.

하지만 변수도 있었으니.. 바로 날씨

2월과 11월이여도 잔잔한 파도에 맑은 하늘은 필수이고 해수면에 수증기가 없어야 해서 온도와 습도까지 도와줘야 한다.

권오철 사진작가는 이를 무려 3년 동안 도전해서 2014년 11월 5일. 아침 6시 43분.

드디어 독도 뒤로 시뻘건 일출을 잡아낸다.

그는 “‘일본은 울릉도가 독도가 보일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실제로는 다 보이고 촬영도 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오철 사진작가는 2015년 독도 사진전에 이 일출 사진을 공개했으며, 자신의 작품을 공익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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