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미친 듯이 공부만 하던 ‘MIT 한국 학생들’ 근황
16년 전 미친 듯이 공부만 하던 ‘MIT 한국 학생들’ 근황
2002년 SBS 다큐 스페셜
세계의 명문대학교편에 나온 MIT 한국인 학생 2명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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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영 “내가 막 살.아남.아야 되는 그런 거더라구요. 그때 그런 게 있어요. 특히 물리학에서요. 1학년 애들 다 듣는 물리학에서 거기서 살.아남.느냐.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느냐”
방송 이후 9년이 지난 2011년 GE(제네럴일렉트릭) 과장으로 신문에 나온 그녀
2002년 방송 당시 MIT 학부 2학년생이니 그녀의 나이는 21살이였을거고.. 9년이 지난 2011년이래 봐야 30살이였을텐데
벌써 과장
사진은 ECLP Award 수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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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녀는 GE 베이커 휴즈 이사로 일하고 있음
30살 과장
36살 이사
이번에 지예영양 다음으로 02년 다큐에 나왔던 MIT에서 재료공학 박사과정 밟고 있던 한국인 학생 강기석
당시 강기석씨도 역시 ” MIT는 살.아남.아야 한다 ” 라는 말을 남겼음
16년이 지난 그의 근황
방송이후 4년이 지난 2006년 MIT에서 성공적으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포닥을 거쳐
2008년에 한국 카이스트 교수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공대 교수
현재는 서울대 공대 교수이자
국가 산업과 경쟁력을 높히는 국가 핵심인력이 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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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친한파라고 알려진 일본 유명 축구선수
한국과 일본, 정말 가까운 나라이지만 서로에 대한 경계심이 항상 불꽃튀고 있다.
그래서일까. 우리는 늘 일본과 관련된 모든 것이라면 늘 열심히 이를 악물고 해왔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은 아마 축구 경기가 아닐까싶다.
그런데 일본 유명 축구선수 중에 친한파라고 불린다는 선수가 있다.
국내에서 유명한 일본 축구 선수 혼다 케이스케가 그 주인공이다.
평소 친한파로 남한과 북한에 관심이 많기로 유명한 혼다는 재일 조선인 학교를 방문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조언을 건네며 강연을 이어나갔다. 사실 혼다는 일본 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선수이다. 한국으로 치면 박지성과 같은 탑클래스인 것.
그런 혼다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조그마한 조선학교를 방문한 데는 조선학교 출신 안영학의 권유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혼다는 이날 전 J리그 선수 안영학과 함께 조선학교 학생들의 응원차 깜짝 방문을 하였는데 학생들은 강당에 들어온 혼다를 보고 함성을 쏟아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혼다는 사실 지금도 안영학을 한국어로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그래서 조선학교에 와달라는 안영학 권유에 혼다는 흔쾌히 승낙했다.
이 외에도 혼다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남북정상회담 당시에도 본인 트위터에 문재인과 김정은 사진을 올리며 이를 축하하는 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미개한 일본 국민들은 혼다를 공개적으로 욕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한국 팬들은 “일본은 계속 싫어해도 이 형만큼은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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