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진짜 군필이었다는 여배우…ㄷㄷㄷ
‘진짜’ 원더우먼이 떴다.
영화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 ‘분노의 질주’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갤 가돗의 특별한 이력이 화제다.
갤 가돗은 미스 이스라엘 대회에 참가해 우승한 미모의 모델 출신 배우다.
징병제 국가 이스라엘 출신인 갤 가돗은 고교 졸업후 군에 지원, 2년동안 군복무를 했다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이스라엘 군대에서 의무적으로 2년을 복무했다. 보직은 전투 교관이었다” ㅡ 갤 가돗
실제로 갤 가돗은 자신이 주인공으로 활약한 영화 ‘원더우먼’에서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을 위해 수개월 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은 그녀.
이로 인해 “원더우먼 캐스팅은 신의 한 수”, “진짜 원더우먼이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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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곧바로 ‘시오니스트’ 논란으로 원더우먼 자격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시오니스트’는 ‘시오니즘’을 지지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시오니즘’은 이스라엘의 극단적인 민족주의를 일컫는 말로,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주창된 정치운동을 말하기도 한다.
문제는 2014년 페이스북에 가자지구를 폭.격한 이스라엘군을 옹호하는 듯한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당시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과 무력충돌이 빈번한 가자지구에 폭.격을 가해 어린이를 비롯한 수백 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스라엘의 폭.격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가돗은 해당 글에서 “나의 사랑과 기도를 이스라엘에 보낸다”며
“특히 어린이와 여성 뒤에 숨어 끔찍한 테.러를 저지르는 하마스(이스라엘에 저항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맞서 조국을 지키려 위험을 무릅쓰는 소년과 소녀들을 위해 기도한다. 우리는 극복할 수 있다. 샬롬(만날 때, 헤어질 때 하는 인사•히브리어로 ‘평화’)”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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