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호날두 동상에서 그곳만 번쩍거리는 이유

  						  
 								 

포르투갈에 있는 호날두의 동상에 뭔가 특이한 부분이 생겼다.

지난 2014년 호날두는 포르투갈 마데이라에 페스타나 CR7 호텔을 건설했다. 호텔 앞에는 호날두의 모습을 뜬 동상도 세워졌다.

그런데 이 호날두 동상이 민망한 일로 주목받았다. 영국 매체 더선은 호날두 동상 사타구니에서 빛이 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의하면 많은 여성팬들이 호날두 동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고, 동상 사타구니 쪽을 많이 만지면서 마모가 발생해 사타구니쪽 광택이 심해졌다고 한다.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을 때 많이 만졌던 손 역시 광택이 심하다고.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역시 호날두 동상에 대해 보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 동상 사타구니에 손을 대는 포즈가 사진을 찍는 기본 자세가 됐다고 한다.

관광객 존로저는 “내가 동상과 찍은 사진을 가족들이 보더니 웃기 시작했다”며 “가족들은 호날두 다리 사이에 잘 문질러진 곳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또 다른 호날두의 동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2017년 3월 마데이라 공항은 이름을 호날두 공항으로 바꾸고 기념으로 호날두 흉상을 전시했는데, 호날두와 전혀 닮지 않았다는 비난이 이어져, 2018년 8월 러시아 월드컵에 맞춰 교체됐다.

하지만 새로 만든 호날두 흉상은 이전보다 더 닮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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