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이 경악했던 미국 병원에서 상처 소독하는 방법


 						  
 								 

모든 의사들의 적이 되버린 외상센터 이국종 교수, 그동안 그는 대한민국 의료 실태에 대해 꾸준히 비판을 해왔다. 어쩌면 이국종 교수로 인해 그동안 숨겨져있던 의료계의 민낯이 드러난 꼴.

과거 이국종 교수가 책에서 언급했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외상센터에서 연수받았을 때의 경험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었다.

선진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미국 병원에 갔던 이 교수는 공사장에서 추락한 환자가 헬리콥터로 병원까지 이송되는 걸 목격한다. 이때 걸린 시간은 단 20분, 당시 한국에서는 의료진이 환자를 헬리콥터로 이송하는 일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그는 “한국이었다면 이 환자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이미 사.망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이국종 교수가 미국 병원에서 목격했던 놀라운 것이 또하나 있었다.

의식 없는 환자를 소독할 시간조차 아까워 소독약 베타딘을 병째로 쏟아붓는 모습이었다. 적은 재정으로 운영되는 한국 병원에서는 일일이 소독약을 솜에 묻혀 환부를 닦아야했다.

이러한 미국 병원 모습은 이국종 교수에게는 배움을 넘어서 충격으로 다가왔다.

실제 대한민국에서 병원과 병원을 이동하다 중증외상센터로 오는 환자들의 평균 이송 시간은 245분. 이 사이에 살 수 있던 환자들이 죽.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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