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밖에 안 나오는 대한민국 소방관 월급 수준


 						  
 								 

온 몸이 성하지 않는 직업은 바로 대한민국 소방관일 것이다.

모두가 잠 든 늦은 새벽은 물론 식사 시간, 취침 시간 가릴 것 없이 언제나 출동 준비를 하고 있어야하는 소방관들.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자신들을 희생하는 대한민국 소방관들은 항상 부족한 여건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을 하고 있다.

제대로 된 소방 시설, 의복도 갖추지 못 한 채 자비를 써야하는 현실.

그리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급 인증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급여명세서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신을 소방관이라 밝힌 글쓴이는 그가 지난 4월에 받은 총급여가 상세하게 나와 있었다.

기본급은 159만 2,400원인 것으로 보아 현재 그는 소방사 1호봉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사는 임용 후 6개월 수습 기간을 거쳐 부여되는 소방공무원 최초의 계급이다.

급여 명세서에는 기본급뿐 아니라 여러 가지 추가 수당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무언가가 굉장히 많아 보여 얼핏보면 높은 월급 수준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식 근무 시간이 아닌 시간외, 야간, 휴일 근무 등을 통해 추가된 수당들이다.

즉, 휴일 가릴 것 없이 밤낮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글쓴이가 올린 급여 명세서에서 지난달 받은 추가 수당을 본다면 그는 약 66시간 가량을 더 일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렇듯 소방관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생명, 신체 피해와 관련된 보상 수당은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제까지 소방관들을 국민 봉으로 볼래”, “늘 말하지만 국회의원 월급 깎으라고”, “진짜 궁금한게 국회의원들은 하는일이 뭔데 그렇게 잘벌어?”, “항상 감사합니다”, “헬조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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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구속 안 시킨 판사의 수상한 과거

승리와 유인석 대표의 구속영장에 대한 이해하기 힘든 판결이 나오면서 해당 판사가 이전에 내렸던 판결들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성.매.매 알선·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29)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4)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되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 혐의인 법인자금 횡령 부분은 유리홀딩스 및 버닝썬 법인의 법적 성격, 주주 구성, 자금 인출 경위, 자금 사용처 등에 비춰 형사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어 신 부장판사는 “그동안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사유를 인정하기 어렵고,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여론과는 너무도 다른 판결이 나오면서 신 부장판사가 이전에 내렸던 판결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앞서 신 부장판사는 지난달 19일 마약을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는 버닝썬 MD 애나의 구속 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그는 애나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인정되지만 마.약. 관련 전과가 없는 점을 근거로 들어 애나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또한 신 부장 판사는 김학의 별장 성.접.대 의혹 관련 주요인물인 윤중천씨의 구속영장도 기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윤씨에 대해 영장청구서에 기재된 범죄 혐의의 내용과 성격에 비춰 구속의 필요성이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26로 서울대 경영대를 나와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지난 2월 서울중앙지법 신임 영장전담부장으로 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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