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학폭 가해자’인데 오히려 불쌍하다는 유명 래퍼..

  						  
 								 

밴드 잔나비의 멤버와 가수 효린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세상이 시끌시끌한 가운데, 스스로 학교 폭.력 가해자였음을 밝힌 래퍼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스스로 일진이었음을 랩을 통해 당당하게 밝혔던 래퍼,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에게 당했다는 피해자는 나오지 않았다.

인디고 소속 래퍼 저스디스가 랩으로 학.폭 가.해자였던 과거를 공개해 아주 잠깐 논란이었다.

하지만 이를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이유는 왜소하고 촌스러워 찌질이(?)에 가까운 저스디스가 어떻게 일진 노릇을 할 수 있었겠냐는 것이었다. 래퍼 던밀스는 디스랩을 만들어 “무슨 일진 대체 어디 학교 나왔길래. 거기로 갈 걸. 그때 네 귀싸.대기를 쳐 갈.겼을 텐데”라는 가사를 적기도 했다.

당시 저스디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언팔한 래퍼를 향해 디스곡을 쓰는 등 속 좁은 행보를 보여 힙합계에서 미운털이 박혀있었다.

그러나 최근 잔나비 멤버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저스디스는 재평가받기 시작했다.

학교 폭.력 가.해자였음을 자백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고, 가해를 했다고 고백했지만 피.해자는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은퇴하겠다고 하는 저스디스의 행보가 남달랐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한 제보자의 용기 있는 제보로 인해 저스디스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모든 의문이 풀리게 되었다.

제보자는 학창 시절 저스디스와 함께 학교를 다녔던 동창과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저스디스의 동창은 그가 일진이 되고 싶어 날뛰던 찌.질이(?)였으며,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맞.는 입장이었다며 숨겨져있던 그의 과거를 밝혔다.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서는 “쟤한테 맞.은 애도 있나”라며 일축했다. 저스디스의 또 다른 동창은 저스디스가 학교에서 잠만 잤다며, “본인을 학.폭 했나?”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러한 저스디스 학.폭 논란에 네티즌들은 “학.폭 가.해자인 척”, “골 때.리네”, “학.폭 가.해자였던 것보다 했던 척 허세 부리는 게 낫네”, “은퇴 아무도 안 말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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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후 계속 방송 끊기자 잔나비가 보인 반응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최근 여러 논란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린 밴드 잔나비가 허위사실과 악의적 비방에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28일 공식입장을 내고 “잔나비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과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게재돼 오늘 법무법인(유한) 강남과 수임 계약을 했다”라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아울러 최근 잔나비의 방송 출연 등 스케줄이 잇따라 취소됐다는 보도와 관련, “일방적인 스케줄 취소는 없었으며 방송 제작진분들과 협의 후 추후에 재출연 일정을 논의 중이니 억측은 자제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잔나비 측은 학교 폭력 논란을 시인하고 자진 탈퇴한 전 멤버 유영현에 대해서는 “멤버 전원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임할 예정”이라며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했다.

앞서 잔나비는 멤버 유영현이 학교폭력 가해자란 논란에 휩싸였다.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밴드에서 자진 탈퇴했다.

이어 보컬 최정훈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향응 제공 혐의를 받는 사업가의 아들로 회사 경영에도 참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활동에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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