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 끝난 후 ‘백승호’가 오열했던 이유….


 						  
 								 

역사적인 A매치 데뷔전을 훌륭하게 치른 백승호가 경기 후 눈물을 흘렸다.

백승호는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선발 출장하며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이날 백승호는 기존 기성용의 포지션이었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클라스가 남다른 볼 배급과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의 중심이 됐다.

특히 전반전에는 이란의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드리블 돌파로 팀의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경기 후 백승호는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눈물을 왈칵 쏟았다.

백승호는 “오늘 선발라인업을 보고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우셨다. 저도 그동안 힘든 일이 많았다”라고 말하며 “올 시즌 시작할 때 힘든 일이 많았다. 항상 엄마가 함께 해주는데, 엄마 반응을 들으니 미안하고 잘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A매치 데뷔는 정말 꿈꾸는 무대였다. 사람마다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못 뛴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기회가 올 때 최대한 준비를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뛴 것에 대해서 그는 “이 자리에서 처음 뛰어본다. 감독님이 빌드업을 할 때 중앙에서 최대한 볼을 많이 가지라고 말씀해주셨다. 아무래도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중앙에서 뛰어서 중앙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기성용과의 비교에 대해서는 “성용이형처럼 플레이하는 것은 진짜 힘든 일이다. 나만의 스타일로 최대한 성용이형만큼 할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놓치면 후회할 기사 더보기

미용실 직원이 손님 모르게 사용한다는 실제 은어들

유명 헤어 디자이너 기우쌤이 미용실 은어에 대해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UMAX 박씨네 미장원에서는 베트남 호이안에 미용실을 차리기 위해 준비를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기우쌤이 일하는 미용실을 찾아가 샴푸하는 법을 시작으로 여러 일들을 배워갔다.

방송인 정재호는 “헤어숍에 가면 SP 도와드릴게요 그러잖아”라며 그게 무슨 뜻인지 물었다.

이어 그는 “(헤어숍 직원들이) 무전할 때 2번 손님 SP 들어가십니다 하더라”며 직접 흉내를 내기도 했다. 기우쌤은 SP가 샴푸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정재호는 “샴푸는 2음절이고 SP는 3음절이다. 더 길어지는 것”이라며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튜버 하늘은 “손님들이 못 알아듣게 하려고 그러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정재호는 “아 좀 멋있게?”라며 이해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우쌤은 멤버들에게 MMR이 뭔지 아느냐고 질문했고 멤버들이 모른다고 하자 “MMR은 마무리다. 좀 있어 보이게 하려고…”라며 웃었다.

또한 하늘은 “숍 용어 중에 1번, 2번, 3번, 4번, 5번 등 이런 게 있던데…”라며 그게 무엇인지 물었다. 기우쌤은 “1번은 빠르게, 2번은 천천히다”라며 숫자별 의미를 전했다.

하늘은 “전 그건 안다. AS”라고 말했다. 기우쌤은 “AS는 A-service로 가장 먼저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AS는 손님에게 음료나 잡지 등을 제공하는 사전 서비스였던 것.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UMAX 박씨네 미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