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다는 물건


 						  
 								 

군대에서 압도적으로 도난율이 높다는 물건이 있다.

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 분명 있었던 것이 눈 깜빡하고 나니 없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대에서 자신의 물건을 도난당했지만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못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몇 시간 전에 뺄랫대에 널려있던 속옷들이 없어졌다는 글쓴이. 어쩔 수 없이 덜 마른 새 속옷을 챙겨 샤워장으로 향했다고.

먼저 샤워를 하고 있던 같은 중대 선임 병장 사물함 사이를 우연히 본 글쓴이는 그 곳에서 자신의 이름이 대문짝하게 써있던 속옷을 발견했다.

하지만 선임에게 이를 말할 수 없어 그저 잊어버리로 했다.

디자인은 예쁘지 않지만 성능이 좋아 군 생활 내내 무난히 쓸 수 있는 군용 속옷은 군인들 사이에서 나름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PX에서 군용 속옷을 구입할 수 있지만 값이 그리 저렴한 편이 아니라 군대 내에는 다른 병사들의 보급 속옷을 몰래 가져가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고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진짜 공감”, “선임이면 아무말도 못하지 진짜ㅡㅡ”, “생각만해도 짜증난다”, “와 저런애들이 아직도 있다고?”, “그냥 쫌 새로 사라..왜 남의 것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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