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공포증’이 있는지 알 수 있는 TEST


 						  
 								 

공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고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져 왔다. 완벽한 의미의 공포는 우리가 직접 느껴보기 전까지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개념이다.

어떤 이들은 거미를 무서워하기도 하고 다른 이들은 뱀을 무서워하기도 하며, 삐에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직접 대상과 마주하기 전까지는 진정한 공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기 힘들다.

특정한 동식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공식적인 공포증이 존재하기도 한다. 이러한 공포증을 겪는 이들은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독특한 대상에 주체할 수 없는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공포에도 분명 좋은 요소가 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조금 이상할지는 모르겠지만 공포는 인간에게 꼭 필요한 감정이다.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우리를 죽.게 만들 수도 있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막는다. 여러 공포증 중에서도 이번에 다룰 것은 생각보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심해 공포증이다.

심해 공포증의 사전적 의미는 “바다에 극한의 공포를 느끼는, 또는 바다에 대한 극단적이고 비이성적인 공포로 정의될 수 있는 의학적 공포증”이다.

그러나 심해 공포증은 단순히 비이성적인 공포증으로 치부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다. 당신도 심해 공포증을 겪고 있을지 모른다. 지금부터 당신에게 심해 공포증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도록 하자.


5. 끝없는 심연

앞서 언급한 공포의 순기능처럼, 심해 공포증도 어쩌면 우리에게 유익하게 작용할지도 모른다. 물의 힘은 우리가 맞서 싸.울 수 없는 것 중 한 가지이기 때문이다.

숲 속을 지나가다가 거대한 뱀과 맞닥뜨렸다고 가정해보자. 육지 위라면 도망치거나 뱀의 허를 찌를 수 있을 것이다. 희박하게나마 생존의 확률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물 속에서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물론 수영을 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인간은 본래 물에서 활동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그러한 인간이 물 속의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된 수중 생물과 맨몸으로 싸.워 이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4. 돌이킬 수 없는 선택

심해 공포증이 없는 가장 용감한 사람을 한 명 고른다면 사진 속의 다이버가 그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이 사진이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졌다는 말의 의미를 정확히 설명한다.

이 상황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다이버는, 썩 추천하는 바는 아니지만, 바다 밑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갈 수도 있다.

그리고 매우 고통스러울 것 같은 차선책도 있다. 펭귄과 거대한 빙판 사이에 있는 작은 회색점들은 빙산에서 떨어져 나간 얼음조각일 수도 있지만 해파리처럼 생기기도 했다. 해파리 사이를 수영하는 것을 상상해보자. 생각만 해도 아프다.


3. 부수적 피해

심해 공포증이 없는 사람들이 깊은 물이나 거대한 바다 생명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흔하게 언급하는 사실은 바닷속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거대 생명체들이 육식성이 아니라는 점이다.

더욱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른 환경과 비교해 봤을 때도 바닷속에는 인간을 먹이로 삼는 포식동물의 수가 적은 편이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사실 하나가 있다. 바닷속에서 고래상어나 돌묵상어와 같은 거대한 생명체와 맞닥뜨리게 되면 당신은 부수적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다.

두 어류는 한꺼번에 대량의 바닷물을 들이마셨다가 아가미로 물만 여과해내는 방식으로 먹이를 먹는다. 자칫하다간 가만히 있던 당신도 입 속으로 빨려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다.


2. 아찔한 순간

그 누구도 바닷속에 무엇이 있을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영상 속의 상황이 이러한 사실을 정확하게 증명한다.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할 때 첫 번째로 물에 들어가는 것을 망설이게 만드는 영상이다. 만약 여성 중 한 명이라도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고 생각해보자.

아마 여성은 상어밥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그저 스릴 넘치는 순간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이 영상을 보고 두려움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속을 완전히 꿰뚫어 볼 수만 있다면 바다는 그렇게까지 무서운 곳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럴 수 없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주의를 기울이면서 물속에 뛰어들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뿐이다.


1. 블루홀

평소 웹서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이와 같은 사진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블루홀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구멍은 지구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지형 중 한 가지다. 저 깊은 구멍 속은 어둠 그 자체다.

그 누구도 블루홀과 저 속에 살고 있는 생명체에 대해서 명쾌하게 밝혀내지 못할 것이다. 물론, 과학자들과 사진 속에서 거대한 어둠 위를 헤엄치고 있는 저 여성 다이버는 블루홀에 아무 것도 살고 있지 않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그들은 블루홀이 그저 바다 밑에 존재하는 큰 구멍일 뿐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저 깊은 곳 어딘가에서 거대한 생명체가 아가리를 벌리고 먹잇감이 내려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지 누가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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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때 감자탕집 데려간 남친, 제가 속물인가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일 때 감자탕집 데려간 남친.. 저 속물인 건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26살의 직장인 A씨는 “어제 제 생일이어서 남친이 회사로 데리러 온다고 하더라고요. 옷도 신경써서 입었고, 나름 화장도 하고 기대했던 게 사실이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남친 생일 때 케이크도 손수 만들고, 레스토랑 예약도 해서 계산도 다 제가 하고 선물도 따로 명품 벨트랑 넥타이 사줬거든요. 비용은 30만원 들었고요. 당연히 저도 제 생일에 좋은 곳에서 밥 먹고, 선물 받고 데이트하는 줄 알았죠”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작 간 곳은 저녁 시간이라 사람이 바글바글한 감자탕집. 

A씨는 “6천원짜리 해장국, 감자탕을 2개 시키고 음식이 나왔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던 거 같아요. 생일.. 나이 들면 대수롭지 않다지만 그래도 일 년에 한번 뿐이고, 매일 같은 일상인데 하루 정도는 특별하길 기대해도 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 정도는 욕심 아니잖아요”라고 섭섭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뜨거운 감자탕을 혼자 훠훠 불어가며 먹는 모습을 보는데 오만정이 다 떨어지고, 생일날 이렇게 시끄럽고 번잡한 감자탕집에 앉아서 보내는 제 자신이 불쌍하고 싫더라고요. 감자탕집 비하발언이 아니에요. 저 감자탕 좋아해요. 입뒀다 뭐하냐 하실수도 있는데 그 상황 자체가 이해가 안 가고 머리가 안 돌아가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아무 말 없이 눈물을 흘리는 A씨 모습에 남자친구 B씨는 아차 싶었는지 준비해온 선물을 건넸다. A씨가 며칠 전에 사야겠다고 봐둔 파운데이션이었다. 가격은 6만원.

“생일 축하한다”며 어색하게 웃는 모습이 꼴보기 싫어 자리를 박차고 나온 A씨. 그리고 그녀가 손도 안 댄 감자탕을 친절히 포장까지 해서 따라나온 B씨.

A씨는 “저 평소엔 검소하게 다니고 알뜰한 스타일이에요. 하루 정도는 야경 보면서 멋진 곳에서 대화하고 싶었는데 결국 섭섭하다고 얘길 했어요”라고 전했다.

그러자 남자친구 B씨는 “돈 바른다고 다 좋은 데이트가 아니야” 라 답했다고.

이어 A씨는 “소리 치니까 아무 말도 안 하네요. 아니 못한 거겠죠. 왜 만나러 온 건가 싶고, 그동안 내가 너무 호구처럼 퍼준 건가 싶기도 하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친구들이랑 보낼걸 싶기도 하고..”라며 “사랑은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니니 해준만큼 받을 생각하지 말아라고 얘기는 하지만 전 그래도 어느 정도는 성의를 보여야 맞다고 생각해요. 이런 제가 속물일까요? ”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디서 그런 찌질한 놈을 만났어요? 그냥 돈 아끼려고 했던 거 같은데 헤어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나요”, “진심 헛웃음만 나온다ㅋㅋㅋ”, “값을 떠나서 마음이 별로 없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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