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놀랍지도 않다는 군병원 수술 근황 .jpg


 						  
 								 

k-9 자주포 사고 이찬호 병장을 통해 가려져 있던 군인 복지 민낯이 드러났다.

그러나 더 심한곳이 있었다. 바로 “군병원”

의무병이 복강경 수술을 진행하고 이러한 불법 진료는 軍에서 지시한다고.

군의관 출신 A씨는 “복강경이 구멍을 뚫고 기구를 안에 넣어서 배 속을 휘젓는 거예요.

구멍을 3개를 뚫는다 그러면 손이 2개밖에 없잖아요. 하나는 누군가 해줘야 하는 거예요.

그게 의무병인 거죠.” 라고 털어놨다.

이어 “비전문 인력과 함께 하니까 외부에서 하면 1시간 이내에 끝나는 수술인데 막 4시간 하는 경우도 있어요. 수술받는 환자가 더 위험해질 수 있는 거예요” 라며 덧붙였다.

실제 공개된 문서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있었다.

→”비 의료인의 불법진료 문제는 의무사령부와 병원장이 충분히 인식하고 있음.

병원장이 전적으로 책임을 질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환자 진료에 임해주기 바람.”

→ 의무병(비의료인)에 의한 의료행위는 수술실 보조, 한방과, 복강경 등 병원장 지시에 의해 시행.

→ 무면허 행위인 것은 알지만 어느 정도 공론화된 사안임.

이렇다보니 아파서 찾은 병원에서는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

혈관을 찾을 때까지 주삿바늘로 헤집는 것은 물론 자격증 없는 의무병이 X-레이 촬영까지.

의무병 의료행위 중 자격자 비율은 단 9.7%로 90%이상이 무자격자인 것이다.

전문의무병을 도입했지만 무자격 의료행위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출처- S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