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얼굴이 부으면 의심해야 할 질병

  						  
 								 

운동할 때에 ‘알레르기’를 조심해야 한다.

최근 미국 매거진 라이프스타일은 운동을 시작하면 ‘알레르기’ 증세를 보이는 이들이 있다고 발표했다.

운동 유발성 과민증(Exercise-induced anaphylaxis)이라고 불리는 병명은 운동 중 발진·얼굴 부어오름·콧물·설사 등을 유발하는 병이다. 이 병은 순식간에 얼굴을 붓게 만들어 호흡곤란과 의식상실을 일으키는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까지 끼친다. 병은 10만 명당 50명꼴로 해당 알레르기를 보인다고 알려졌다.

앞서 해당 증상에 대한 논문은 1979년 발표된 것으로 추측된다.

논문에 따르면 해당 알레르기 증상이 발현되기까지 소모되는 운동의 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보통 건강한 사람이 운동할 때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확률은 낮다고 한다.

또한, 운동하는 날 아스피린을 먹게 되면 알레르기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잦다. 아스피린을 먹은 후에 운동하면 혀가 부풀거나, 소화불량, 현기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일례로 지난 2015년 미국 뉴욕시에 사는 한 남성은 쇼크 증상을 보이며 입원했으며, 또한 2018년에 햄버거를 먹고 헬스장을 찾은 남성이 운동하던 가운데 쇼크를 일으켰다.

이와 관련하여 알레르기 전문의인 펄비 파리크(Purvi Parikh)는 “운동 유발성 과민증은 정확한 발병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인은 밝혀진 것이 없고 증상을 보이면 빠르게 병원으로 내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서 내가 운동 안 한다”, “운동 알러지라는 것도 있잖아”, “운동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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