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디자인에 대놓고 ‘욱일기’ 그린 기업들


 						  
 								 

한국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일본 기업들이 전범기(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해당 일본 기업은 무엇일까.

욱일기 퇴치 운동을 하고 있는 서경덕 교수는 지난 7일 일본 기업들이 사용한 전범기(욱일기) 디자인 상품을 공개했다.

서경덕 교수는 “ABC마트의 스페셜 스토어인 ‘메가 스테이지’에서, 다른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에 사용된 욱일기를 아무런 제재 없이 그대로 상영을 했다는 글을 올린 후, 욱일기 디자인을 상품에 활용했던 다른 브랜드들도 알려달라는 질문들이 많았다.”며 해당 기업들을 소개했다.

“‘일본항공(JAL)’은 김포-하네다 노선에서 제공되는 기내식 덮개에 욱일기 디자인을 수년간 사용해왔고, ‘유니클로’ 역시 티셔츠와 광고에 욱일기 문양을 사용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아사히맥주’는 캔맥주 디자인에 욱일기를 활용하여 한국인들에게 큰 공분을 샀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러한 결과가 ‘역사의식 결여가 일본 기업 내에서 만연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라며 “불매운동이 다시는 일본 기업이 욱일기 디자인을 상품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작 불매운동을 했어야 했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불매운동을 진행해야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일본 불매운동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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