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 응원했다가 보이콧 당하고 있는 여배우


 						  
 								 

홍콩 시위와 관련하여 올린 게시글이 개봉 예정인 영화에 영향을 미쳤다.

한 중국 배우는 지난 14일, SNS 웨이보 계정에 “나는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 “홍콩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 “홍콩은 중국의 일부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중국 배우는 ‘유역비(류이페이)’. 최근 디즈니 실사화 영화 ‘뮬란’에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어 큰 화제를 일으킨 인물이다.

특히 유역비는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거세졌다. ‘민주주의’, ‘자유’,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 유역비가 ‘뮬란’을 연기할 자격이 없다는 것.

유역비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며, 내년 3월 27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뮬란’에 영향을 미쳤다. 전 세계 네티즌들은 디즈니 계정에 ‘보이콧뮬란(BoycottMulan)’ 해시태그를 보내며 ‘뮬란’ 불매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언론 역시 유역비가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며, 유역비의 발언에 많은 이들이 ‘뮬란’ 개봉 중단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유역비가 올린 사진은 국내 아이돌 그룹 내 중국인 멤버들도 홍콩 시위 진압을 지지한다며 많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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