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고 있는 ‘유니클로’가 새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

  						  
 								 

일본 정부의 경제 도발을 시작으로 한일관계가 악화되면서 일본 불매운동이 여전히 진행중이다.

하지만 불매운동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유니클로’가 자매브랜드를 앞세워 매장을 확장하려는 모습이 보여 소비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에프알코리아는 오는 30일 롯데몰 수지점에 ‘유니클로’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유니클로의 자매브랜드 ‘GU’ 2호점도 함께 오픈해 피팅룸을 교차해서 사용할 수 있는 등 편리하게 유니클로와 GU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알렸다.

현재 ‘유니클로’는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연이어 점포 문을 닫고 있는 상태. 최근 종로 3가점 철수가 확정됐고, 구로점과 월계점이 연이어 철수를 앞두고 있다.

롯데몰 수지점 인근에 거주하는 한 소비자는 “이 시국에 롯데몰이 유니클로와 GU 매장을 대규모로 오픈한다는 사실이 매우 불쾌하다”며 “다른 매장은 철수하는 상황에서 ‘롯데’가 두 매장 오픈을 강행하는 것은 소비자를 자극하는 행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유니클로의 31.6%가 롯데에 입점해 있다고 알려져 이를 접한 소비자들은 ‘롯데’도 불매해야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GU는 작년 9월 잠실 롯데월드몰 점에 한국 첫 매장을 오픈했다. 롯데몰 수지점에 이어 다음달 초에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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