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대한민국 저가항공사 정보들

2017년 June 5일   admin_pok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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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에어 (Jin Air)

대한항공의 자회사로서 2008년 설립되었다.

진에어의 로고에 맞는 ‘나비 포인트’제도를 고객우대 제도로 사용중.

인천,김포국제공항은 허브공항으로 중국,일본, 동남아, 괌, 하와이 등 아시아 및 미주지역을 운행 중

국내선은 물과 주스 등 음료 제공 국제선의 경우 3시간 이상은 모든 노선에서 가벼운 기내식이 제공되나 나머지는 음료만 제공

수화물- 국내선은 15kg, 국제선은 미주 괌,호노룰루는 23kg

그 외 국제선은 20kg

국내선은 부분적으로 대한항공과 코드쉐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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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어부산 (Air Busan)

에어부산은 원래 부산광역시가 2007년도에 ‘부산국제항공’으로 시작했으나 2008년도에 이름을 ‘에어부산’으로 바꾸고 아시아나항공과 협약을 맺었으며, 그때부터 널리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라고 알려졌다.

현재는 부산광역시와 아시아나항공이 대주주이고 아시아나항공괴 국내선은 부분적으로 코드쉐어중이다.

에어부산의 대표로고는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를 형상화한 그림이 에어부산 영어글씨위에 써있는 모습이고 비행기에 꼬리쪽부터 갈매기 그림이 도장됨.

부산김해공항을 허브공항 거점공항으로 이용 중이며, 부산을 중심으로 아시아 다양한 도시에 노선을 운항중이다.

국내선에서는 음료가 제공되며, 국제선에서는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에서 간편한 기내식이 제공되며 장거리 노선일 수록 더 좋은 기내식이 제공된다.

수화물은 국내선은 15kg,

국제선은 괌으로 가는 비행기는 23kg이고

나머지 국제선들은 20kg이다.

저가항공사들 중에서 평가가 그런대로 괜찮게 나오는 항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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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주항공 (Jeju Air)

2005년 애경그룹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저가항공사.

인천, 제주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사용중이다.

설립 후 몇년간은 계속된 적자로 자금난에 시달리며 위기였지만 2010년을 전후로 제주도가 널리 유명해지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며 흑자로 전환되었고 이민호 현재는 김수현을 모델로 빠르게 성장하는 저가항공사 중 하나이다.

제주라는 말과 다르게 제주발 국제선노선은 하나도 없다. 작년기준 LCC(저가항공사)최초로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국내 저가항공사중 가장 많은 국제정기편을 운항중이다.

수화물은 국내선은 15kg, 국제선은 괌, 사이판은 23kg

나머지 노선들은 15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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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티웨이 항공 (T’way Air)

2003년 충정항공이란 이름으로 설립됐으나 2004년 ‘한성항공’ 으로 상호를 바꾸었고

2005년 청주-제주 노선을 첫 취항을 했으나 경영난에 시달리며 2008년 8월에 경영을 중단,

2010년 이름을 ‘티웨이항공’으로 바꾸고 다시 경영을 시작,

그 시기가 우리나라도 점점 저가항공사들이 인지도가 높아지고 수요가 점점 늘어나던 시기여서,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을 점점 늘려나가면서 2013년에 드디어 흑자를 보게 된다.

한성항공일 때인 2004년부터 보면 무려 9년만의 흑자.

탄력을 받은 티웨이 항공은 현재 모든 비행기의 시트를 국내항공사 중에선 처음으로 가죽시트로 의자로 교체 중이다.

허브공항은 인천, 김포국제공항이고 거점공항은 제주, 대구국제공항이다.

수화물규정은 국내선은 15kg,

국제선은 괌지역은 23kg이고 나머지 국제선은 15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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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스타 항공(Eastar Jet)

이스타항공은 2007년 설립됐으며 허브공항은 인천, 김포 공항이며

거점 공항은 청주국제공항이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11대의 비행기를 보유중이며 보잉사 소속 비행기들이다. 현재 티웨이 항공과 코드쉐어협정을 한 상태이며 서울(김포)-타이베이 구간을 같이 운항중이다.

수화물은 국내선, 국제선 모두 15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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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에어서울 (Air Seoul)

지역 향토기업과 합작으로 만들어진 에어부산과 달리 아시아나항공이 100% 자본금(150억)을 출자한 항공사.

먼저 만들어진 아시아나계 항공사인 에어부산에 대응해 서울 지역인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다.

2016년 7월 11일 김포(서울)발 제주행으로 첫 상업비행을 개시했다.

에어서울측에서는 첫 편의 탑승률이 94%에 이르렀다고 밝히며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

첫 취항 후 일주일간 평균 97%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일본, 중국, 동남아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타 LCC와 달리 위탁수하물이 23kg이다.

타 항공사는 아예 없거나, 15kg를 기준으로 두고 있다.

노선들은 15k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