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가장 마음에 안들어한다는 호칭


 						  
 								 

오래전부터 사용해왔던 가족 호칭. 약속이라도 한 듯이 우리는 자연스럽게 사용해왔다.

어떻게 보면 다른 나라에 비해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가족 호칭이 존재하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모르고 있던 호칭이 있는 반면 의미조차 모르겠는 생소한 호칭 또한 존재하기 마련이다.

많고 많은 가족 호칭 중,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련님과 처남”이라는 호칭이 앞으로 여성가족부에 의해 바뀔 예정이다.

사실 그간, 여성가족부는 도련님과 처남 호칭이 남녀간에 불공평하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때문에 여가부는 건강가정 기본계획(2016~2020)에 포함된 2019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결혼 후 성별 비대칭 가족호칭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인 여가부는 성별에 따라 가족 호칭이 대칭적이지 않다는 그동안의 지적을 반영하기로 했다.

2016년 국립국어원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가 남편의 동생은 도련님이나 아가씨로 높여 부르는 데 반해, 아내의 동생은 처남이나 처제로 부르는 가족호칭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바꿀만해”, “솔직히 저건 정말 바꿔야함”, “엉뚱한 곳에 세금 낭비”, “그냥 서로 다 반말해” 등의 갑론을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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