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이 소개팅 어플에 가입히면 받는다는 문자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우리는 이제 핸드폰 어플로 소개팅을 할 수 있다.
자신이 가장 잘나왔다고 생각한 사진 몇장 그리고 자신의 직업과 이름 등등을 간단하게 적어놓으면 마음에 드는 이성과 대화를 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다. 이 얼마나 편리한가.
하지만 이 편리함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것이 아니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0살의 소개팅 어플 가입 후기”라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지나치게 현실적인 후기였다.
자신의 나이가 40살이라고 밝힌 그는, 소개팅 어플에 가입하자 자신에게 온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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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소개팅 어플은 39세까지만 가입을 할 수 있었던 것. 게다가 이 어플은 친절하게 사진과 개인 정보를 삭제하고 탈퇴 처리를 해주겠다고.
이에 글쓴이는 웃픈 답장을 보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답장에서부터 느껴지는 그의 연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라이”, “아 40살은 저런 어플도 못하는구나ㅋㅋㅋ”, “저 나이되면 결혼회사를 가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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