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어릴때부터 선배들한테 절대 안맞았던 이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캡틴 기성용.

기성용 선수의 아버지는 대한축구협회 이사를 거쳐 광주축구협회 회장과 광주FC 단장을 맡고 있는 기영옥이다. 기영옥은 윤정환, 고종수 등 유명한 선수를 발굴하기도 했는데, 기성용은 이런 아버지 밑에서 일찍 축구를 시작했다.

한편 SBS 한 프로그램에서 기성용 선수의 스승이 출연해 기성용의 초등학생 일화를 말한 것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선생님이 혼내고 달래면서 6개월 후부터 형들을 때.리지 않았다”

그런데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는데..

초등학교 3학년때 선생님들이 혼내고 달래면서 선배들을 때.리는 행동을 하지 않았던 기성용은 5학년때 연습경기를 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자기에게 공을 주지 않자 공을 손으로 잡아서 운동장 밖으로 던졌다고 한다.

초등학생 기성용을 지도한 정한규 순천중앙초 감독은 이렇게 기성용의 유년기가 당돌했고 유쾌했다고 회상했다.

 

자기에게 공을 주지 않자 운동장 밖으로 던진 사건에 대해서는 겉으로는 화를 냈지만 속으로는 “이놈 욕심 봐라”라며 승부욕을 눈여겨봤다고 한다.

정 감독은 그러면서 “(나에게)많이 혼났는데 생각해보면 그런 축구 욕심이 있었기에 지금의 기성용이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이렇게 축구에 욕심이 많은 선수를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뻥 축구가 대부분인 초등학교에서 기성용은 패싱 플레이를 원했는데, 이는 아버지의 제자인 윤정환, 고종수의 플레이를 즐겨본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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