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어플 ‘틱톡(TikTok)’ 사용했다가 생긴 일


 						  
 								 

젊은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앱 ‘틱톡(TikTok)’이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한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미국 워싱턴 유명 싱크탱크인 피슨 국제경제연구소(PII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앱 틱톡은 개인식별정보, GPS, IP주소, SIM 카드 기반 위치 정보, 단말기 정보, 주소록, 문자메시지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전했다.

PIIE에 따르면 수집된 데이터는 틱톡 본사로 보내지며 이 데이터는 안보당 당국의 정보 수집 활동이라는 명목으로 중국 정부가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구인의 인상 식별 소프트웨어, 안면인식 기술을 고도화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문제는 화웨이 정도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화웨이의 5G 장비는 보안 위험을 이유로 미국, 뉴질랜드, 영국,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보안 문제를 안고 있다.

PIIE는 보고서를 통해 틱톡과 같은 중국의 SNS 앱은 개인 정보 보안에 대한 위협이 된다고 경고했다. 정보가 중국으로 전송될 뿐 아니라 그 정보가 넘어가면 어떻게 사용될지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 틱톡은 해당 보고서와 관련해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어린애들이 저거 많이 쓰던데” “유튜브에서 광고 안했으면 한번쯤 썼을수도..” “틱톡이 중국에서 만든거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틱톡은 중국에서 개발한 앱으로 15초가량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 수 있는 영상 편집 앱이다. 10~2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월평균 이용자만 5억 명에 달한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