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려대’에서 중국인들이 하고 있는 민폐 짓…

  						  
 								 

지난 3월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시작된 후 현재까지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홍콩을 지지하고 홍콩 경찰을 반대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몇몇 국내 대학교에는 홍콩 시위대 지지 대자보가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대학생들이 붙인 대자보가 훼손되고 있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고려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고려대 후문에 게시된 ‘홍콩 항쟁에 지지를!’이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총 3차례에 걸쳐 의도적으로 훼손됐다고 한다.

해당 대자보에는 최근 홍콩에서 20대 시위자가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중태에 빠진 사건 등에 대해 홍콩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이후 고려대 커뮤니티에 “중국인들이 화난 목소리로 대자보를 찢어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을 봤다”는 증언이 다수 올라왔다.

뿐만 아니라 선을 넘은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중국 유학생들이 “(홍콩을) 지지하는 사람의 엄마는 위안부”라고 쓴 글이 공개된 것.

고려대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외대 게시판에서도 중국인들의 만행이 나타났다.

그들은 대자보를 훼손할뿐만 아니라 이미 붙어있는 대자보 위에 “Hongkong will always be part of China!”, “HongKong belongs to China”, “ONE CHINA” 등의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고려대, 한국외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가뿐만 아니라 도심 곳곳에서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현수막과 대자보 등이 훼손되는 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목격자들은 모두 “중국인들이 한 짓”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고, 훼손된 자리에 ‘하나의 중국’ 대자보를 붙여놓은 것으로 보아 대부분 중국인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중국인들이 한 행위는 ‘재물손괴죄’에 해당한다.

한국의 중국 유학생이 7만명에 가까우며 공산당원도 적지 않기 때문에 이들을 관리하고 있는 주한 중국 대사관이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만행은 점점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처벌안하냐…”, “여기가 지네 나라인줄 아나”, “제발 중국으로 돌아가 왜 여기서 난리야”, “한국이 만만한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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