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모르는 ‘단어’ 사용한 애플 광고

  						  
 								 

“어 다르고 아 다르다”라는 말이 있듯 말 하나의 차이에 따라 속뜻이 달라진다.

그런데 대부분 한국인도 몰랐던 순우리말을 외국 기업에서 광고로 사용했다면? 오히려 애플 코리아에 나왔던 광고 사진을 통해 한국인들은 이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다고.

“MacBook의 디테일 톺아보기”

단연 이 문구가 돋보이는 광고 사진, 처음 네티즌들은 단순히 오타일 것이라 생각하고 지적했지만 알고보니 이는 순우리말이었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생소하게 들리는 톺아보다는 틈이 있는 곳마다 모조리 더듬어 뒤지면서 찾다의 뜻으로 톱다+보다인 순우리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이용자들은 크게 감탄했다.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잊혀지거나 몰랐던 단어를 다시 살려낸 격이라며 해당 담당자에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애플 코리아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 기업에서도 종종 순우리말을 이용하기로 유명하다. 예를 들면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유명한 미국 게임제작사 블리자드는 한국 단어를 이용해 한글화 작업을 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첨들어보는 단어…”, “저러말도 있었구나”, “발음이 어렵긴하다”, “살펴보기랑 같은 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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