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에 여대생 임신 사실이 알려지자…


 						  
 								 

수업 도중에 여대생의 민감한 사생활이 공개된다면, 교수님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미국 미시간주 아퀴나스 대학교의 한 강의실에서 있었던 일이다.

수업이 한창이던 그 때, 휴대폰 벨소리가 울린다. 앞서 이 수업은 교실에서 휴대폰 벨소리가 울릴 경우 스피커폰으로 통화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었다.

하지만 여대생에게 걸려온 전화는 다름아닌 임신상담센터, 강의실은 예상치 못한 발신자에 일순간 침묵이 흘렀다.

교수님은 다급하게 전화를 끊어도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때, 임신상담센터 직원은 “축하해요, 임신이 맞습니다”라고 말하는 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공개된다.

해당 여학생은 어색하게 웃으며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직원은 “아이의 아버지가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센터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게요”라고 말한다.

여학생의 사생활을 듣게된 교수는 들고 있던 종이로 얼굴을 가리며 무척이나 난감해한다.

이어 교수는 “학생의 사생활이 공개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게요”라고 말한다.

이러한 교수님 반응에 여학생은 “이미 예상했던 일이에요. 아이의 이름까지 벌써 지었어요. 이름은 April이고 성은 Fool이에요”라며 이 모든 것이 만우절의 장난이었음을 밝힌다.

해당 상황은 학생들이 만우절을 맞이해 교수님에게 한 몰래카메라였다.

장난이었단걸 알게된 교수는 안도가 되었는지 그제서야 웃음을 보였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교수님 반응이 정말 훈훈하다..”, “교수님 : 하하하 너 F”, “진짜 유쾌하네ㅋㅋ”, “한국이였으면 어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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