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에게 ‘첫 눈’오면 무슨 생각 나냐고 물었더니…

  						  
 								 

27일 국방일보는 ‘첫눈이 올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11월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한 장병 설문조사를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군인들은 ‘제설작업’을 생각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 외의 답변들이 공개됐다.

해당 설문에는 총 482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설문조사 결과 1위는 ‘사랑하는 가족과 여자친구’가 13.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붕어빵, 어묵, 호빵, 군고구마, 귤 등 ‘겨울 간식’이 12.7%로 2위에 순위를 올렸다.

강력한 1위 후보였던 ‘제설과 동계작전’은 12.2%로 3위를 차지했다.

군대에서 제설작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눈’은 ‘아무리 치워도 끝이 없는 쓰레기’라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일부 제설작업을 민간업체로 이관하고 제설차량과 같은 장비를 동원하며 ‘눈’에 대한 군인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어린시절 추억’, ‘전 여자친구’, ‘짝사랑했던 그녀’, ‘혹한기 훈련’, ‘학창시절 친구들’, ‘훈련병 시절’, ‘크리스마스와 눈사람’,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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