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일본에서 품절된 ‘여고생 바디워시’ 정체


 						  
 								 

일본에서는 때 아닌 바디워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기능성 화장품이 아닌 단순 바디워시임에도 불구하고 품절이 되고 있다는데, 과연 이 바디워시의 정체는 무엇일까.

평범해보이는 바디워시, 그러나 이상하게 이 제품은 40대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 다음은 아마존에 남겨진 후기들이다.

여자아이가 되었습니다!

도쿄에서 중소기업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47세 독신 남성입니다.

인터넷의 나쁜 어른들로부터 이 상품을 사용하면 자기한테서 여자아이 냄새가 풍긴다고 하는 신의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팔팔한 Girl이 될 수 있는 것인지 불안했지만 도전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허둥대며 근처 마트에 달려가서 재고 7개를 전부 사버렸습니다.

예전에 부둥켜 안았던 누나의 냄새

나이 지긋한 아재인데요. 여자아이의 냄새가 난다는 소문의 바디워시라고 들었기 때문에 구입. 나에게도 사용해 보았다. 사용후 몸을 말리고 냄새를 맡아보니 샴푸같은 좋은 향기가 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강한 냄새는 느끼지 못했다.

자연히 발생하는 여자아이의 피부 냄새라고 해야한다. 페로몬 같은 느낌. 나에게 있어 옛날에 자주 놀아주었던 누나의 냄새가 되살아났다.

망상도 부풀어올라 일석이조. 조금 가격은 있지만 살 가치는 있다.

속았다

야후 기사에서 아저씨가 여자아이 냄새가 난다는 평판에 마트에서 품절 속출이라고 해서 시험삼아 샀더니 속았다.

목욕하고 나오면 향기같은 거 남지 않아서 다음날 아침은 아무 냄새 안 나요.

젊은 여성의 향기 

젊은 여성의 향기가 난다고 트위터에서 알게되어 구입했습니다. 좋은 향기입니다. 이것으로 아저씨인 나도 여성의 냄새가 맴돕니다.

아내가 기분 나쁘다고 말하지만 앞으로 계속 사용하겠습니다.


품절사태까지 펼쳐진 해당 바디워시의 이름은 “여고생의 냄새”라 불리는 DEOCO 제품이다. 원래는 여성을 타겟으로 만들었으나 몸 냄새가 극적으로 바뀐다는 효능이 소문이 나는 바람에 품절은 물론 40대 이상 중년 남성들의 후기가 많다고 전해진다.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역겹다..”, “극혐스럽다”, “우리나라였으면 난리났다”, “일본 더럽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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