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인턴 짤린 여성이 트위터에 올렸던 글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곳, 미 항공우주국 NASA.

그리고 이 곳의 인턴직을 어렵게 합격한 여성이 있다. 아니, 있었다. 순식간에 과거가 되버린 그녀의 일자리. 트위터에 올린 글이 화근이었다. 그리고 그녀가 해고당한 이유는 매우 황당했다.

NASA 인턴직에 합격한 21세 여성은 평소 나오미 H(Naomi H) 계정으로 트위터를 즐겨했다.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 입닥쳐. 나는 NASA 인턴으로 채용됐다” 고 올렸다. 단지 자랑을 하고 싶었던거 뿐이었으나 몇 시간 후, 그녀 트위터 글에 누군가가 “말조심”이라 답글을 달았다.

모르는 사람이 자신에게 말조심하라는 경고를 주자 화가난 나오미는 성.적 욕설을 날렸고 “나는 NASA에서 일한다”고 적었다. 이게 그녀의 치명적인 실수였다.

나오미가 쓴 욕설을 본 해당 유저는 “나는 NASA 우주 협의회 총 감독관이다”고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 그녀에게 말조심하라고 답글을 달았던 사람은 그 유명한 Homer hickam (호머 히컴)이었던 것.

호머 히컴은 NASA의 전설적인 존재라 불리는 로켓 엔지니어로 그의 인생을 소재로 한 영화까지 만들어진 적있다. 어렵게 합격한 NASA 인턴직 여성은 이런 인물을 못알아보고 결국 해고당했다.

이 후 밝혀진 사실이지만, 나오미 계정을 가진 여성이 인턴 합격 취소는 히컴과는 연관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나오미가 일자리 잃은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다. 이는 나하고 무관한 일. 나오미로부터 사과를 받았고 난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인생은 실전”, “트위터로 나대다가…”, “헐랭”, “그러게 입조심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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