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직접 언급한 ‘무한도전 시즌2’ 소식
개그맨 유재석이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해 입을 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김태호 PD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V라이브를 진행한 유재석은 조세호와 함께 팬들과 소통했다.
유재석은 이날 라이브에서 무한도전 시즌2가 언제 나오냐는 한 팬의 질문에 “인사드릴 날이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문득 갑자기 인사를 드릴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에서 함께했던 박명수가 연락을 기다린다는 내용에는 “다음 주쯤 박명수 씨를 오랜만에 방송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시청자들에게 살짝 귀띔했다.
김태호 PD의 새 예능 출범에 대해서는 “무한도전을 다시 한다거나 새로운 아이템을 전해서 이야기를 하려나 보다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새 예능 놀면 뭐하니?는 평소 일정 없는 날에도 “놀면 뭐하냐”고 외치는 유재석에게 릴레이 카메라를 맡기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앞서 유튜브와 TV 방송용 프리뷰를 통해 공개됐다.
김태호 PD-유재석의 놀면 뭐하니?는 오후 6시 30분, 무한도전이 방송됐던 토요일 저녁에 만날 수 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놀면 뭐하니? V라이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