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룸살롱에서 일했다며 화내던 남성 정체
과거 페이스북 페이지 **대학교 대나무숲에 “우리가 사귄지 두달밖에 안됐는데…”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사연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연을 쓴 글쓴이 A는 “우리가 이렇게 헤어질 줄 몰랐네”라며 “룸.에 다닐 정도로 돈이 필요했어?”라며 이제는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난 네가 클럽을 간다 해도 아무말없이 잘 놀다 오라고 했는데.. 그동안 룸.을 간거였냐며”어이없어 했다.
하지만 다음 문단에서 반전이 일어났는데..
“내가 거기 스무 살부터 일주일마다 한두 번씩 출석 찍던 곳인데, 널 좋아해 만나고 세 번밖에 안 갔다”고 황당해하며 “초이스 할 때 네가 들어오는 거 보고 정말 당황스럽다”고 말하며 전 여자친구를 비판한 A.
한편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끼리끼리 잘 만난 거 같다” “그냥 둘이 계속 사귀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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