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폐지줍고 다니던 여성의 이상한 정체..


 						  
 								 

구부정한 허리를 이끌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폐지 줍고 다니는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을 우리는 종종 볼 수 있었다. 빡빡하고 넉넉치 못 한 생활비를 유지하기 위해 한 푼이라도 벌고자 길거리에 나와 폐지를 줍는 모습에 가끔은 마음이 아픈 적도 있을 것이다.

 

한 손엔 커피잔, 또 다른 손에는 신문을 들고 바쁘게 뛰어다닐 것 같은 세련된 이미지의 뉴욕.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뉴욕 길거리에서 허름한 모습으로 폐품을 줍고 다니는 한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어마어마한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1993년식 고물 토요타 차량을 끌고 다니는 이 여성은 한화 약 9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재벌이었다. 그녀의 이름은 Lisa Fiekowski ‘리사 피코브스키’로 재무부 경제국장인 아버지와 외교관으로 일하고 있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엘리트이다.남편이 연간 벌어들이는 돈만 한화 약 2억 원.

원래 리사는 시카고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졸업했으며 이후 마케팅 분석가와 주식 중개인으로 일해왔다. 그런데 그녀는 왜 뉴욕 길거리에서 폐품을 줍고 다니는 것일까?

이유는 단순했다. 좀 더 활동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라는데. 리사의 행동을 모두가 이해해주는 것은 아니였다. 일부 주민들은 뉴욕 분위기와는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그녀를 비난하기 시작했고 조롱까지 했다.

(리사 소유 건물 ↑)

리사는 주변 사람들에게 온갖 불친절한 행동과 불이익을 당했지만 굴하지 않고 여전히 폐품을 모았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했던 그녀는 “나는 자유를 추구한다. 현대식이 아닌 구식으로. 나는 이러한 삶이 너무나 재밌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다.

이어 리사는 뉴욕 거리뿐만이 아닌 이미 쇠퇴해진 낡은 건물들도 새롭게 바꿔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설명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마인드가 멋지다”, “나같음 허세부리고 다닐텐데..”, “굳이 폐품이라니”, “사람들 못됐다”, “진짜 멋진 사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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