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찍다가 가장 많이 사.망한다는 장소.JPG

2020년 January 10일   admin_pok 에디터

개인 SNS와 스트리밍 채널 등이 발달하며, 많은 사람들이 남들이 할 수 없는 독특한 사진이나 영상을 찍기 위해 하는 위험한 행동의 빈도수가 늘고 있다.

특히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과시용 셀카나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 논란이 되고 있다.

20대 한국인이 페루의 약 150m 높이의 절벽 폭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그는 위험한 셀카를 찔다가 미끄러져 50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작년 초에 20대 한국인이 추락해 이슈가 됐던 ‘그랜드캐니언’ 역시 위험한 셀카로 유명한 곳 중 하나다.

이렇게 위험한 셀카를 찍는 사람들이 사.망하는 원인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것은 ‘높은 곳에서 추락’이라고 한다.

그 뒤를 이어 ‘익사’가 빈도수 높은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과시용 셀카를 찍다 사.망한 사람은 약 3백명이라고 한다. 특히 셀카 사.망자가 많은 나라는 인도-러시아-미국 순서라고.

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위험한 셀카를 즐기는 사람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런거 왜 찍는지 이해가 안 간다”, “저런거도 중독인가”, “사진 한장이 목숨값이네”, “사진만 봐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