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딸이 고소하겠다는 남성의 정체

  						  
 								 

문재인 대통령 딸로 알려진 문다혜 씨는 스토킹과 비슷한 일을 당하고 있다며 더이상 참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문다혜 씨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 제기를 설명했다.

그는 “억울한 부분이 많았다. 대통령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호의호식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피해를 보는게 더 많다”고 토로했다.

이어 문다혜 씨는 “저를 공인의 위치에 몰아넣고 끊임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고통을 주고 있다. 총선이 3개월 남았으니 또 시작이구나 대통령을 흠집 내기 위해 나와 가족의 사생활이 얼마나 더 소모돼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문다혜 씨는 자신과 가족에게 의혹을 제기해 온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을 향해 법정 대응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가만히 숨죽여 지내는 것은 비겁하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어 더이상 참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적대응을 위해 문다혜 씨는 최근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곽상도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다혜 씨의 아들이 태국 국제 명문학교인 방콕 인터내셔널 프렙스쿨에 다니며 1년 학비가 4000만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당은 문다혜 씨의 해외 이주 의혹, 남편 서모씨의 취업 특혜 등 전방위적인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강화해왔다.

이러한 자유한국당 의혹에 문다혜 씨는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이 제기되면 저와 가족은 피해를 봐야 한다. 수년간 끊임없이 인격이 말살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대통령의 아들과 딸의 신상털기가 공익을 위한 일인지 의문이 들었다. 공인이 자식을 위해 불공정한 행위를 했는지는 검증 대상이다. 하지만 지금 이뤄지고 있는 일들은 스토킹에 가깝다”라고 전했다.

그가 이토록 분노한 이유는 바로 어린 아들이 걸려있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그는 어린아이까지 정치적 목적을 위해 희생시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라 강조했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제기했던 의혹에 대해서는 “태국에 갔다는 것 외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너무 많다.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일을 해야 하는 데 아이의 학교가 어디 있는 지, 남편이 어디서 일하는 지 뒤지고 있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스토킹을 하고 있는 셈이다. 곽 의원은 계속 카더라, 아니면 말고 식으로 증거도 없이 얘기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문다혜 씨는 그간 곽상도 의원이 제기해왔던 수많은 의혹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고소해주세요”, “남의 세금으로 저런 짓을 하고 있냐”, “곽상도 너는 먼지 하나 안나오는 깨끗한 사람입니까?”,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할말없지만 나경원김성태장제원만 봐도 자한당 수준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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