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주는 ‘물’ 함부로 마시면 안 되는 이유..

  						  
 								 

심각한 수준을 넘어섰다. 일부 식당에서 주는 물은 오히려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었다.

실제 임신 6개월차 여성은 식당에서 내준 물에 소주가 섞여있었다는 아찔한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과거 채널A에서 방송되었던 먹거리 X파일에서는 식당 물통, 정수기 실태 관련한 내용이 공개되어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

서울시내 식당 30곳의 물통과 그 물을 점검한 결과 정수기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된 것은 물론 물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되어 음용수로는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기도 했다.

실제 먹거리X파일에서는 충격적인 장면이 목격되었다.

다른 테이블에서 먹고 남겼던 물을 다른 물통에 채우고 있던 모습, 이에 직원은 “지금 손님이 물을 별로 안 먹었잖아요. 그런 거는 이렇게 해서 채워요. 물통은 매일 안 닦아요. 열흘에 한 번? 바쁜데 언제 물통 닦아”라며 태연히 말했다.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통 뚜껑 부분을 닦아보면 노란색 이물질이 묻어나온다. 일부 식당의 정수기를 점검해본 결과 정수기 안에서 바퀴벌레 알 껍데기가 발견되었으며 정수된 물이 담겨진 부분에서는 이물질이 떠다니기도 했다.

물론 식당 물이 그리 깨끗할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으나 이 정도로 심각할 줄은 몰랐을 것이다.

네티즌들은 “앞으로 생수 사들고 간다..”, “음식파는 곳에서 물이 저러면 음식은 어떻다는걸까”, “나 알바할때는 마감때마다 물통 씻고 갔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청결을 저따구로 한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채널A 먹거리 X파일 방송화면 캡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