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경찰 준비생’들에게 욕 엄청 먹는 이유

2020년 February 25일   admin_pok 에디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비 경찰들이 소방관을 비난하는 글이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같으면 품위손상으로 징계”, “하여간 경찰은 내외부적으로 적들밖에 없어서 고달픈 직업이죠”, “컵라면마케팅 또 시작이네 맥날 쳐먹어”, “감성팔이 그만했으면”, “컵라면 협찬받나”, “내 경찰인생 소원은 공동대응 없어지는 것”.

고생하는 소방관의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다.

경찰 수험생들은 본인들을 예비 경찰이라 칭하며 댓글창에서 근거없는 말을 붙이며 소방관들을 깎아내리고 비난하기 바빴다.

소방관들이 컵라면 마케팅을 한다, 소방은 감성의 끝 등의 말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 욕 하도 먹으니 이제 별게 다 맘에 안드나보네”, “그럴 시간에 일이나 제대로 해라”, “꼭 저런 놈들이 집에 불나면 119 늦게온다고 핏대 세울듯”, “저렇게 남 깎아내리면 좋은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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