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이 따라할 것 같다는 ‘한끼줍쇼’ 방송 장면

과거 한끼줍쇼에서 소름 돋는다는 장면이 방송에 그대로 전파되었다.

출연진들은 강남구 대치동을 다니며 식사를 같이할 집을 찾아 나섰다.

그러던 중, 한 건물에 들어갔고 이경규는 계량기를 확인했다. 집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 것이다. 이에 사람들은 “도.둑이랑 다를게 뭐냐, 아무리 연예인이라해도 소름돋는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또한 이러한 행위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앞서 한끼줍쇼는 지난 2017년에도 문제된 바 있었다. 빈집인지 알아보기 위해 우편함을 확인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이에 일반인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반응에 현재까지 제작진들의 별다른 입장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