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으로 씨앗 구조가 특이하다는 식물 정체

2020년 February 25일   admin_pok 에디터

씨앗의 구조가 너무 독특해서 외계에서 온 식물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꽃이 있다.

보면 볼수록 귀여운 국화쥐손이가 그 주인공이다.

한 눈에 보기에는 너무 귀여운 모양이다. 그러나 이 꽃의 씨앗구조는 상상초월이었다.

우선 꽃이 지면 그 자리에 높은 줄기가 솟아 오른다.


그 줄기가 어느 순간부터 끝쪽이 꼬이기 시작하더니 스프링처럼 튕겨져 날아가버린다.

땅으로 튕겨져 나간 줄기의 모습이다. 그리고 비가 내리는 순간, 이 씨앗은 신기하게 변한다.


갑자기 빙빙 회전을 하더니 씨앗이 드릴마냥 땅속을 뚫고 들어가기 시작한다.

이런 현상은 우리가 절대 흔히 볼 수 없는 것이기에 더욱 신비롭게 느껴진다.

그 결과, 씨앗 직경의 약 1,5배로 씨앗이 들어가야할 가장 최적의 깊이로 박힌다. 보기에는 그저 귀여운 꽃이었지만 이 꽃의 씨앗은 최첨단 로봇과도 같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개쩌네..”, “경이롭다 정말”, “진짜 멋있다”, “자연은 위대하다”, “처음보는 신세계 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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