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80년 후 대한민국에 생길 수 있다는 일

지금으로부터 80년 후 어떤 일이 발생할까.

최근 BBC에서는 한국 인구의 역설이라는 주제로 기사를 다뤄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기사에서는 현재 5100만 명인 대한민국 인구가 80년 후에는 2900만 명이 될 것이라 추측했다. 그 이유로는 출산율 문제였다.

BBC는 “대한민국 인구가 현재를 계속해서 유지해가려면 여성 1명당 2.1명의 출산율을 해야만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제 지난해 대한민국 출산율은 0.98명으로 확인되었으며 평균 출생아 수가 1명도 되지 않는 현실인 것이다.

때문에 인구소멸국가로 지정되기 쉬우며 한국의 고령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남자 79세, 여자 85세로 평균 수명이 세계 12위로 높아졌다.

고령화 진행 상태로 보아 한국 여성은 평슌 수명 90세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세계 최초라고 알려졌다.

실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인구문제연구소는 2006년부터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로 대한민국을 선정했으며 2750년이 되면 한국의 인구가 전부 소멸될 것이라 점쳤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또 무슨 무서운 소리야”, “안믿을래”, “고령화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고는 들었는데..”, “사실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는건 사실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여성들은 해당 기사를 반박하며 “여자가 아기 낳는 기계냐”, “왜 여자한테만 이렇게 출산율을 고집하는걸까”, “여자는 애만 낳고 살아야하나 자기 인생이 있는데”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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