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다는 ‘쓰레기’ 정체

  						  
 								 

언제나 깨끗한 길을 만들어주는 환경미화원, 하지만 이들은 요즘 최고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환경미화원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마스크였다.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대한민국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었는데 일부 이기적인 시민들이 자신이 착용하던 마스크를 길거리에 버리고 있었다.

한 환경미화원은 “이게 확진자가 썼는지 일반인이 썼는지 모르겠는데 찝찝한 생각이 들기는 하죠. 세균 덩어리라고 생각하니까..되도록이면 손으로 안 만지고 빗자루로 이렇게 쓸어넣긴 하는데 마스크가 요즘 많이 떨어져요, 바닥에”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실제 길거리에서는 종종 버려진 마스크를 볼 수 있었다.

이를 치우는 일은 환경미화원에게 고스란히 돌아갔다.

남이 쓰던 찝찝한 마스크를 치우던 다른 환경미화원은 “마스크 사용하고 집에 가는 도중에 쓰레기 봉투나 그런곳에 버리면 좋겠는데 그러지 않으니 좀 그러네요. 우리가 하는 일이 이거니까 잘 치워야죠”라고 전했다.

환경미화원들이 시민들에게 부탁하는 것은 단 하나였다, 사용하던 마스크를 그냥 제대로 쓰레기통에만 버려줬으면 좋겠다는 것.

해당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것들 싹 잡아서 벌금 한 500만원씩 내게했으면 좋겠다”, “제발 시민의식 좀…”, “어떤 양심없는 것들이 저딴 행동을ㅉㅉ”, “길에다가 버리는 것들 가정교육 어떤 수준이었는지 알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