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태가 심각하다고 소문난 ‘김정은’ 현재 상황

2020년 4월 17일   admin_pok 에디터

잠잠하던 김정은,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순항미사일 발사 지휘 현장과 15일 할아버지 김일성 전 주석 생일날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현장에서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정은이 신변 이상설에 휩싸였다.

현재는 피로 누적 등 가벼운 문제라는 소문부터 생명 위독설, 코로나 감염설까지 추정이 계속되고 있다.

북한 전문가들은 김일성 생일이던 4월 15일 태양절에 김정은이 참배하지 않은 것에 대해 건강에 이상이 생긴 듯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어 “14일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지만 노동신문은 관련 사진을 일절 공개하지 않았는데 당일 사고가 발생했거나 최근 무리한 공개 활동으로 몸살 등 갑자기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닌가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 감염설에 대해서는 “최근 잇따라 군사 현장 지휘를 한 데다 지난 11일에도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미사일 시험 발사 당시 사고도 아닐 것이라 추측했다. 그들은 “김정은을 자주 수행하던 리병철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금수산태양궁전에 참배한 사실이 그 이유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김정은 생명이 위독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코로나 아니냐?”, “잘가 정은아..수고했다”, “뭔일일까…”, “코로나가 자꾸 의심되네”, “정은이가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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