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가 야구장 키스타임 화면에 잡히자 반응

  						  
 								 

야구장 키스타임 전광판에 잡힌 남매는 어떻게 대처했을까?

과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중 촬영된 키스타임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경기 쉬는 시간 중 키스타임이 시작됐는데 첫 커플의 달콤한 키스가 이루어진 후, 한 남녀가 카메라에 잡혔다. 전광판에 자신이 잡힌 줄 몰랐던 여성은 화면을 확인하고 웃음을 터뜨리며, 옆에 있던 남성을 툭툭 쳤다.

 

여성을 통해 전광판을 보게 된 남성은 미소를 지어 보이더니 키스 대신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그가 꺼낸 것은 하얀 A4 종이였는데, 거기엔 남매라는 글씨가 크게 적혀 있었다. 혹시 모를 키스타임을 대비한 것. 이들의 준비성에 야구장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진행자 역시 “뭐야? 준비를 했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런 센스 덕분에 이날 이 남매는 키스를 하지 않고도 베스트 커플로 선정됐다.

실제로 현장에서 이 장면을 봤다는 누리꾼들은 “오늘 봤는데 정말 레전드였다” “직접 종이까지 준비해 온 철저함이 너무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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