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공부 같이 하던 여자에게 이런 문자가 왔어요”

2020년 April 22일   admin_pok 에디터

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서 화제를 모으던 글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공시생이라 밝힌 글쓴이는 “생활 스터디하는데 지각, 결석 벌금이 조금 쎄다. 남자 2명에 여자 3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던 중 남자 동생이 예비군이라 하루 빠진다고 했다.

공적인 일이니 면제해주자 했더니 다른 여자 동생들에게 이런 문자가 왔다”고 전했다.

다음은 글쓴이가 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이다.

이 글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순간 욕나왔네요 ㅋㅋㅋ 이래서 남녀갈등이 생기는거겠죠”

“시팔 저딴 소리할꺼면 니들도 다 군대가서 고생해봐라
씨발 존나 짜증나네”

“예비군 불참 벌금은 대신 내주나? 주작 아닐까요? ”

“안그래도 현역이 점점 부족해질텐데 딱 좋네요 … ㄷㄷ
육군 2년에 예비군까지 보내드리면 딱이죠
저런분들은 회사가도 예비군 때문에 출근 안하는것도 남녀평등 뭐라뭐라 할듯..
뭐 자승자박이죠. 여자 안뽑는덴 ㅎ ?”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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