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문어 먹방하던 여성 스트리머 최후…

2020년 May 4일   admin_pok 에디터

자극적인 먹방으로 경쟁력을 얻으려는 먹방 스트리머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로 해산물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던 중국의 여성 스트리머가 과거 화제성을 위해 문어를 통째로 먹는 방송에 도전했다.

그러나 다리가 8개가 되는 문어를 입으로 넣기 시작하면서부터 문어가 입술과 얼굴에 붙는 등 난관에 봉착했다.

그런 여성 스트리머는 문어가 자신의 얼굴에 찰싹 붙어 있는게 황당했는지 미소를 짓기도 하면서 여유롭게 문어를 떼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문어가 너무 싱싱했던 탓인지 빨판의 힘이 생각보다 더욱 강해 스트리머의 얼굴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그의 한쪽 볼에 붙은 문어를 떼어내려 하면 할수록 볼과 눈두덩이 등 얼굴이 점점 늘어나는 기괴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으로 약 30초 가량 문어와의 필사적인 사투를 벌였다.

가까스로 문어를 떼어낸 그녀의 얼굴에서 살점이 떨어져 나가 피가 났고 여성 스트리머는 문어는 다음 영상에서 먹도록 하겠다며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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