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유부남’들만 사귀었다는 유명 여배우

2020년 May 6일   admin_pok 에디터

명작 ‘귀여운 여인’에 출연하여 남성들의 수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배우,

그 시절 화려한 외모와 매력이 넘치는 웃는 모습으로 꽤나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렇게나 아름다운 줄리아 로버츠, 알고 보면 유부남들하고만 열애설이 나는 유명 배우라고.

1990년, 유혹의 선 영화에 출연했던 그는 함께 출연했던 배우 키퍼 서덜랜드와 열애설이 났다. 그는 유부남이었다. 그러나 키퍼 서덜랜드는 줄리아 로버츠를 만나기 위해 가정을 버렸고 둘은 결국 약혼까지 했다.

그러나 평소 술을 좋아하던 키퍼 서덜랜드는 스트리퍼와 바람이 났고 결국 이 둘은 결혼식 이틀 전 파혼을 했다. 이 때, 줄리아 로버츠는 키퍼 서덜랜드 친구였던 제이슨 패트릭과 여행을 떠나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후 그는 컨트리 가수였던 라일 로벳과 결혼하게 되지만 2년 뒤, 명배우였던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바람이 났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6년 동안 이자벨 아자니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아이까지 임신한 상태였다. 그러나 줄리아 로버츠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팩스 한 통으로 이자벨 아자니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그러나 이둘은 또다시 헤어지게 되었고 줄리아 로버츠는 그 뒤로 불.륜이 아닌 평범한 연애를 이어갔다. 하지만 얼마 못가 그는 또 다시 유부남과 사랑에 빠졌다. 영화 카메라맨이었던 다니엘 모더는 결혼한 지 5년이 된 유부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줄리아 로버츠와 사랑에 빠지면서 그의 아내에게는 이혼을 요구했다.

당시 임신상태였던 아내는 남편과 줄리아 로버츠 불.륜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고 이혼 요구를 거절했다. 그러나 줄리아 로버츠는 돈가방을 들고 아내를 찾아가기도 했으며 심지어 협.박까지 했다.

결국 아내는 유산을 하게 되었고 이혼까지 했다. 그러자 줄리아 로버츠와 다니엘 모더는 기다렸다는 듯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아내는 두 사람을 보며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비난을 했고 이를 들은 줄리아 로버츠는 아내를 조롱하는 티셔츠를 제작해 공개적으로 입고다니기도 했다.

현재까지 이 둘은 변함없는 부부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몰랐던 사실이네..”, “희대의 쌍x이다”, “우리나라였음 매장각”, “넘어가는 유부남들은 또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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