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에게 칼로 찔렸던 호스트바 남성 모습

2020년 May 7일   admin_pok 에디터

일본 여성에게 식.칼로 찔.린 얀데레 사건 피해자가 근황을 공개했다.

얀데레는 사랑하는 대상에 강력한 애정을 가지는 걸 의미한다. 그러나 상대방 반응이 자신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자신의 기준에 알맞은 보답을 이루어내려고 한다.

이러한 행위는 스토킹 부터 납치, 강간, 감금, 고문, 살인 이 있으며 드물게 식인까지 하는 사례까지 다양하다.

과거 일본 도쿄 신주쿠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피해자 A 씨가 칼에 찔린 채 발견됐다.

당시 현지 매체 ‘아사히 신문’은 “가해자인 21살 여성 B 씨는 평소 알고 지낸 A 씨의 상반신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고 보도했다. 칼에 찔린 남성은 필사적으로 아파트 1층 까지 도망쳐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 씨는 담.배를 피우면서 태연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당시 이 장면은 SNS에서 일파만파 빠르게 퍼져가며 화제를 모았다.

현장에서 체포된 B 씨는 “남성을 너무 좋아해서 어쩔 수 없었다”라며 “그를 죽.이고 나도 죽.으려 했다”고 진술했다.

이 가운데 최근 피해자 A 씨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밝혔다.

그는 “유감이지만 저는 살아서 돌아왔어요”라며 “내일도 출근하니깐 지명 기다릴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최근 퇴원을 한 A 씨는 근무했던 호.스.트.바.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그는 최근 ‘불사조 루나’라는 이름으로 예명을 바꾸면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같으면 사회생활 못할 거 같은데 멘탈 대단하다”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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