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숙소 찾아와 잠 못자게 하자 호날두 반응

과거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B조 3번째 경기 포르투갈 VS 이란의 경기.

경기는 1-1무승부로 끝이났고,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16강에 진출을 했지만, 경기 전 이란팬들이 호날두가 묵는 호텔까지 찾아가 소란을 피우는 비매너 행위를 했다.

이란팬들의 이 같은 비매너 행위는 전 세계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데, 이란팬이 잠못자게 소란을 피울 때 호날두가 창가로 나와 보여준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호날두는 이란팬들의 비매너 행위로 잠들지 못하자 결국 창가로 나와 두 손을 모아 “잠 좀 자자”라는 제스처를 보인다.

이에 이란팬들의 소란이 잦아드는 듯 보이자 ‘엄지척’을 하며 소란을 진정시켰다.

호날두가 정중한 방법으로 이란팬들의 소란을 진정시킨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일부 이란팬들은 “이란 사람으로 무례한 팬들을 대신해 사과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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