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펭귄 커플’이 실제 했던 이상한 행동

  						  
 								 

‘펭수’로 인해 사람들은 펭귄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짧은 다리로 아둥바둥 걸어가는 펭귄의 뒷모습은 참 매력적이다. 그러나 네덜란드 아메르스포르트 동물원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들려왔다.

아프리카 수컷 펭귄 ‘핑’과 ‘스키피’는 평소 동물원에서도 게이 커플이라고 잘 알려져 있었다.

아기를 가지고 싶었던 핑과 스키피는 해선 안 될 행동을 했다. 다른 커플이 잠시 둥지를 비운 틈을 타 남의 알을 훔쳐온 것이다.

훔친 알을 가지고 자신들의 둥지로 온 핑과 스키피는 교대로 알을 품으며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 했다.

사육사에 의해 이들의 범행이 들통났던 것이다.

사육사 마크 벨트는 인터뷰를 통해 “다행히 알을 뺏진 않았다. 핑과 스피키에게 알을 빼앗겼던 커플이 새로운 알을 낳았기 때문이다. 펭귄 사회에서는 동.성.애 커플이 흔해 종종 다른 커플의 알을 물려받기도 한다. 핑과 스키피는 현재도 알을 애지중지 잘 돌보고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만화에서나 보던 일이 실제 발생했네”, “과도한 자식 사랑이..결국 범죄로”, “펭귄들도 동.성.애가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