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태어난 아이 이름을 마음대로 바꿨어요”

  						  
 								 

아이가 태어나면 이름을 지어주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

부모는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이름을 주기 위해 깊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한 여성은 남편과 오랜 상의 끝에 아들에게 딱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줬지만, 갑자기 이름이 바뀌어 있는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시어머니가 마음대로 자기 아들의 이름을 바꿨다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미국 여성 A 씨는 “출생 신고서에 아이 이름이 바뀌어 적혀있었다. 남편에게 물어보니 시어머니가 이름을 바꿨다고 했다”고 말했다.

2개월된 A 씨 아들의 중간 이름은 Finley였다. 하지만 그녀의 시어머니는 이를 Finlay로 바꿨다.

A 씨는 “정말 화가 난다. 아들의 이름을 Finley로 짓기로 남편과 이야기를 했는데도 시어머니의 말에 나한테 허락도 없이 아들 이름을 바꿔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어머니는 아들의 이름까지 바꾸고 싶어했다. 하지만 그거까지는 너무한 거 같아서 중간 이름을 바꾸기로 남편과 이야기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어머니와 남편 둘 다 제정신이 아니다” “엄마 몰래 아이 이름을 바꾸는 것 자체가 당신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야기만 들어도 화가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미러, MBC ‘백년의 유산’일부 장면 캡쳐(본문과 연관없는 참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