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알바생에게 ‘음식물’던졌던 사람 최후

  						  
 								 

과거 울산 맥도날드 드라이브쓰루 매장에서 생긴 갑질 고객 사건.

당시 손님으로 온 김모(49)씨는 세트를 주문했는데, 단품이 나왔다는 이유로 음식물이 담긴 봉투를 알바생 얼굴에 던졌다.

해당 영상은 뒤에 대기 중에던 차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고, 해당 차주가 “제품을 맞은 직원이 울고 있었다”고 영상을 올리면서 세상에 공개됐다.

또 해당 맥도날드 매장 점주는 김씨를 폭행 혐의로 고발했으며, 맥도날드 본사에서도 “해당 직원이 고객으로부터 사과를 받기를 원했다. 당사도 직원의 안정 및 피해 구제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법무팀에서 이 사건을 담당했다.

본사에 따르면 음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회사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고 몸이 좋지 않았는데, 주문한 세트가 아닌 단품이 나와 감정이 폭발했다”면서도 뒤늦게 “피해 아르바이생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다. 당시 바로 사과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 후회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순간 짜증이 솟고쳐 안먹겠다고 얘기하면서, 직원 쪽을 보지 않고 홀 안으로 제품을 던졌다”고 말하기도해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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