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공인인증서’ 대신 새로 생긴다는 기능

  						  
 								 

더이상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불편하다는 논란이 많았던 공인인증서, 이제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IT업계에 따르면 공인인증서와 사설인증서의 구별을 없애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사실상 공인인증서가 폐기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인증 서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설 전자서명 서비스는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인증이다. 출시 3년도 안 된 이달 초에 사용자 1천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기관 수는 100곳 이상이며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공개키 기반구조의 전자서명 기술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인증 절차가 카카오톡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카카오톡으로 간편한 인증이 필요한 때나 제휴 기관의 서비스에 로그인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불편한 인증 단계를 줄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탁월한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통신 3사와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이 만든 앱 패스 서비스 또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앱 실행 후 6자리 핀 번호 또는 생체 인증으로 1분 내 바로 전자서명이 가능하다는 편리함이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인인증서도 없애고 액티브엑스도 제발 없애자”, “공인인증서 기간이나 늘려주라”, “새로운 서비스에 적응하느라 또 시간필요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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