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초로 거꾸로 지어졌다는 집 내부 모습

  						  
 								 

스파이더맨처럼 천장에 붙어 다니거나 거꾸로 매달려 있는 상상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본다.

당연히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다. 우리 몸에서는 거미줄이 나오지 않고 중력이 우리를 잡아당기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잠시나마 스파이더맨이 될 수 있는 장소가 존재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최근 영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거꾸로 지어진 집을 집중조명했다.

영국 최초로 거꾸로 지어진 이 집은 영국 본머스에 있으며 지난 10일 오픈했다.

겉모습만 봐도 180도 뒤집힌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붕이 땅에 박혀있고 바닥이 하늘을 향하고 있다.

본머스의 관광 명소인 이 집은 4파운드(약 5800원)만 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집 내부는 목재 패널로 지어진 모습이며 서재, 거실, 침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가구들을 천장에 고정시켜놔 들어가 사진을 찍은 후 180도 회전시키면 마치 사람이 스파이더맨처럼 천장에 붙어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보도에 따르면 거꾸로 지어진 집은 2019년 6월 이후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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