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이 교도관들에게 하고 있다는 심부름

2020년 May 19일   admin_pok 에디터

교도소에 들어가면 잠잠해질 줄 알았던 유영철의 놀라운 근황이 공개되었다.

과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공개된 유영철의 근황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방송에는 유영철과 교도소에 함께 수.감된 수감.자들이 출연해 유영철의 교도소 생활을 전했다.

그의 교도소 생활은 생각보다 충격적이었다.

수감자는 “(유영철)이 교도관한테 서류 달라고 해서 주니까 (교도관의) 팔을 당겨 부러트렸다“고 말했다. 또한 교도소에서 유영철은 힘든 일은 무조건 열외이고, 부식에 닭다리같은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제일 크고 맛있는 부분을 먹는다고 한다.

또 다른 수감자는 “밤 10~11시에 (유영철이) 문을 막 때.린다”며 “제지하면 ‘야! 나 누군지 몰라? 나야. 나 싸이코야’라고 하며 ‘문 열어. 너 하나 죽.여도 나는 어차피 사.형이야’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유영철은 교도관에게 커피, 라면 심부름까지 시킨다고 한다.

그가 교도관에게 “뜨거운 물 좀 줘봐. 커피 한 잔 마시게”, “야! 라면 하나 끓여와봐!” 등의 말을 하면 교도관은 들어가서 물을 끓인다고 전했다.

이처럼 유영철이 교도소에서도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사.형을 선고만 하고 집행은 하지 않는 것을 악용하고 있기 때문. 이는 그의 말과 행동에서도 명백히 드러난다.

유영철의 행패에 교도관들은 무서워서 그의 방에 들어가지도 못한다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형 집행 왜 안하냐”, “우리나라는 범죄자가 살기 좋은 나라임”, “와 진짜 어떻게 안되나”, “교도관들 진짜 무서울듯”, “사.형집행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영철은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노인과 부녀자 등 무고한 사람 20명을 살.해해 사.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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